국세청이 제6회 중앙부처공무원 전국 배드민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월 13일  대전공설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치러졌던 제6회 중앙부처공무원 전국 배드민턴대회에서 11개 부처 434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경찰청이 종합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세청이 6년 연속 배드민턴 대회를 주관했으며 작년 우승을 포함해 역대전적 4회 우승, 1회 준우승을 차지한 국세청은 애석하게도 이번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농촌진흥청이 차지하였으며, 관세청은 장려상, 처음 출전한 보건복지부는 질서상을 차지했다.

이 날 배드민턴 대회는 전국공무원배드민턴연합회장인 서울청 최영관 감찰계장의 축사 그리고 국세청배드민턴연합회장 임병호 사무관의 대회사에 이어 11개부처 선수들이 부처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중앙부처공무원들은 국세청직원들의 헌신적인 대회준비와  완벽한 대회 진행을 보면서  해를 거듭 할수록  대회준비와 진행에 노하우를 축적해온 국세청만이 전국중앙부처공무원대회를 치러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대회준비 요원들은 전날 일찍 대회장에 도착해 밤늦도록 경기장을 준비하고 대회당일 점심식사와 음료 및 간식 등을  준비했으며 경기 당일 새벽부터 나와 점검하는 등 행사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 완벽한 대회를 이루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