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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본지 창간42주년기념 서화전 ‘예술의 정수와 만나다’

제2회 한국서화명인대전 초대작가전 개최[세종문화회관]

본지 창간 42주년기념 서화명인초대작가전.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한국세정신문 창간 42주년을 기념하고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발전과 역량있는 작가 및 평론가를 발굴하기 위한 한국서화명인대전초대작가전이 세종문화회관 별관 전시실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한국세정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서화명인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한국서화명인대전 초대작가전 개막식에는 많은 문화계인사들이 참석, 서화예술의 발전을 축하 격려했다. 

 

 

국내 유명 서화계 인사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한국서화명인대전 초대작가전에서는 초대작가, 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 등 각 부문별로 입상 및 입선 작품을 선정했다.

 

본사 김정호 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서화명인대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작가들과 수상하신 분들께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창석 이억영 화백은 축사를 통해 "귀한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좋은 작품을 내주셔서 좋은 행사를 이끈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옥전 강지주 화백은 "명인대전에 좋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분들과 좋은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는 감사를, 선정된 분들께는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서화명인대전 초대작가회 회장인 김병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대작가전의 의미는 여느 공모전과는 달르게 여겨지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본사 김정호 사장과 창석 이억영 화백, 옥전 강지주 화백은 영예의 초대작가상, 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 부분 등 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초대작가상을 수상한 김병권 화백은 “초대 작가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생각할 때 이번에 받은 상은 더 의미있고 기쁘다”며 “이상을 기점으로 책임감과 더 노력하는 명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입상 및 입선 작품은 오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별관 1, 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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