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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1. (월)

세정가현장

[양천서] 오대식서울청장, 종부세 관련 순시

신현우 서장, "종부세 신고율 99% 목표" 보고

양천세무서(서장·신현우)는 지난 4일 오대식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한 순시 보고에서 신고율 99% 목표로 종부세 업무를 추진하고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신 서장은 오후 1시 50분경 서내 순시차 방문한 오 서울청장을 접견하고 준비한 파워포인트와 보드판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종부세 현황을 전하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약 2주간 집중해서 양천서 전직원들을 독려해 함께 도와가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장을 비롯해 재산세과(과장·고재봉) 관련 과장 및 계장이 모인 보고 자리에서 오 서울청장은 "최근 경기가 어려워 종부세를 납부하는 납세자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내는 것이 아닌만큼 직원들은 섬김의 자세로 대해주기 바란다"며 "책상 위에 참을 인(認)자를 세 개 써놓고라도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납세자들에 대해 인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서울청장은 양천서에 도착하자마자 서장실에서 보고를 받은 후 각 과를 순시하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노고를 치하했고, 특히 강당에 마련한 종부세 신고처에 방문, 시설 현황 등을 점검하고 순시를 마쳤다.

 

신 서장은 99%의 종부세 목표신고율과 관련 "지난해 양천서 신고율이 97%로 목표를 상회한 것은 당연하다"며 "전직원들이 집중력 있게 일을 처리해 달성해 보겠다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기 위한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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