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회장·조용근)가 지난 해 11월부터 국세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한 국세종합상담센터의 ‘연말정산 상담업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세무사회는 12일 연말정산상담인력 해단식을 열어, 지난 3개월간의 상담업무에 충실히 임해준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경진 세무사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해단식에서 조용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가 민간위탁을 맡아 상담업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조세전문가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향후 국세청의 아웃소싱업무를 적극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