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이명박 정부 출범에 맞춰 경제활력 회복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경련 28일 전경련 회관 경제인클럽에서 조석래 회장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08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과 ‘전경련 회관신축(안)’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 전경련은 재계가 신정부 출범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등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제안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