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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김갑순 서울·조성규 중부청장 취임식

김갑순 서울·조성규 중부청장 취임식.

 

1일 오전 9시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거행된 제34대 김갑순 서울지방국세청장(사진)은 취임일성을 이같이 강조하고 “국세청의 임무는 단순히 세금을 걷는 것이 아닌 만큼, 무엇보다 국세청의 임무와 국세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서울청장은 “국세청의 임무는 국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재원을 조달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제, “안전하고 행복한 국민생활이 우리 손에 달려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업무수행 과정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을 불안하게 하거나 행복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중부청장 취임식

 

조성규 신임 중부청장(제10대)은 1일 중부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정부의 국정철학인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쫓는 '섬기는 국세행정구현'에 전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규 중부청장은 이날 취임식장에 참석한 청내 국·과장 및 산하 관서장, 직원들을 향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부청 혁신목표를 밝혔으며, 성공적인 목표실현을 위해 청장으로서 최대한의 지원에 나설 계획임을 덧붙였다.

 

 

조 중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대규모개발사업 등 상시적인  부동산 투기위험과 납세인원의 증가에 따른 세원관리 어려움 등 중부청 세정여건이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며, “그럼에도 국민들은 우리에게 한 차원 높은 품질의 납세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고 중부청의 세정환경을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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