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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강동서] 우수 학생세금문예작품 도서관·학교에 상설 전시

"성실납세 의식 고취 일조" 기대

지금까지 학생 세금문예작품은 일정기간 특정장소에만 전시돼 국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아 작품에 담긴 의미를 널리 알리기에는 미흡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부터 도서관 및 학교 등에서 전년도 작품이 상설 전시돼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은 보다 쉽게 작품을 접할 수 있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실납세 의식 고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강동세무서(서장·최현민)는 14일 전년도 세금문예작품 수상작을 상설 전시함으로써 공모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납세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서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세금문예공모전 입상작 중 46점을 오는 10월말까지 도서관별로 협의 후 최소 1주일 이상 전시한다.

 

학생 세금문예작품의 상설 전시를 위해 강동서는 서울 소재 도서관과 협의해 연간 전시계획을 수립, 지난달 17일 각 도서관별 연간 전시일정을 확정해 세무서별 전시일정을 시달했다.

 

강동서 관계자는 “우수한 학생세금문예작품을 도서관이나 학교 등에 상설 전시함으로써 학생 및 일반 국민들이 보다 쉽게 작품들을 접할 수 있어 세금에 대한 바른 인식과 성실납세 의식 고취에 일조할 것”이라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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