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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김 서울청장 “경험에 의한 ‘일 버리기’ 적극적 발굴하라”

18일 용산서 방문 직원들에게 당부

김갑순 서울청장은 18일 일과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8시에 용산세무서(서장·김종숙)를 방문, '납세자 신뢰도'와 '불필요한 일 버리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갑순 청장은 용산서 강당에 모인 전직원에게 “성과가 없는 일, 투입한 비용에 비해 성과가 적은 일, 납세자에게 불편함을 초래하는 일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며 “평상시 경험에 의해 생각했던 불필요한 일은 적극적으로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현재 '일 버리기' T/F팀을 구성 중이며, 사무관을 팀장으로 하고 직원들이 팀원으로 참여하며 청장과 T/F팀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일할 것"이라며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창출해 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김 청장은 또한 납세자 신로도 향상에 힘써줄 것과 상하 직원간 격의 없는 관계를 유지하기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국민신뢰도 향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종사직원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예전이나 지금이나 직원 상하 간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관리자들도 평소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 등 부드러운 분위기로 소통을 하면 업무와 관련하여서도 자연스러운 의견개진을 통하여 업무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며 인간관계도 긍정적으로 형성되어 건강한 조직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끝낸 후, 직원들에게 일일이 다가가 악수를 청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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