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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송파서] 음악이 흐르는 사회봉사활동 펼쳐

세무서직원들 장애인과 함께 춤을….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소재 신아재활원에는 색소폰, 트럼펫 연주와 함께 시낭송, 춤과 노래 등으로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가 펼쳐졌다.

 

송파세무서(서장·이영주) 사회봉사단체인 ‘사랑 나눔회’가 관내 지체장애 시설인 신아재활원을 방문, 장애인들의 벗이 되어주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기 때문.

 

이영주 서장을 비롯해 직원과 직원가족 45명은 송파서 관내 신아재활원을 방문, 숙소 청소와 신발세탁, 식사준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서 송파서 ‘사랑나눔회’는 음악동아리의 음향장비를 이용한 색소폰, 트럼펫연주, 시낭송, 멋진 춤과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하루 동안이나마 지체장애인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신아재활원의 관계자는 “헌신적이 노력봉사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며 진심으로 장애인들의 벗이 되어주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는 것을 보고 ‘진정한 봉사활동’에 감명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영주 서장은 “앞으로도 2개월에 1번씩 정기적으로 재활원 방문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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