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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조용근 회장, 獨逸 뮌헨세무사회와 상호 협력다짐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28일 세무사회 회관에서 Mr. Robert Fahn 독일 뮌헨세무사회 연수이사의 내방을 받고 접견했다.

 

이자리에서 조용근 회장은 “글로벌시대에서 이전가격 등 국제조세문제가 나라마다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국과 독일의 조세전문가가 협력해 정보와 자료를 공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또 양국의 세무사사무소간 업무협력 방안, 젊은 세무사의 견문확대를 위한 인턴십 제도 시행 등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조용근 회장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연방세무사회 2008 전국대회에 아시아권 인사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참석함으로써, 유럽세무사계에 한국세무사의 위상을 높인바 있다.

 

아울러 금년 하반기에는 홀스트 핀켄 독일 연방세무사회장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종전의 아시아권 국가들과 한정된 우호협력체제가 EU 세무사회의 실세라는 평을 받고 있는 독일세무사회와의 협력체제 강화로 인해, 유럽식 선진 세무처리시스템 도입을 위한 밑 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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