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아프리카를 비롯, 중앙·동남아시아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세정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들국가의 세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진 세정기법전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위해 국세청은 지난 6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3개국,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2개국과 가나·우간다·르완다·세네갈 등 아프리카 4개국 등, 총 9개 개발도상국가의 과장급 세무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조세행정기법을 전수한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