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4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과 최첨단 RFID기술을 수입항공화물 업무에 접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수입화물 통관체제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아시아나항공과의 MOU체결은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관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5S(조용한(Silent), 유연한(Soft), 간소화된(Simplified), 끊임 없는(Seamless), 비용 절감(Saving cost) 통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소형 전자 칩을 이용해 사물의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로 IC칩과 무선을 통해 식품, 동물, 사물 등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