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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한상률 국세청장, 태안 샌드비스타 마라톤대회 참가

국세청 200여직원 맨발로 8km 모래사장 왕복, 태안앞바다 청정지역 복구 알려

한상률 국세청장은 5일 태안군 청포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회 에코힐링(eco-healing)태안 샌드비스타마라톤대회에서 참가, 직원 200여명과 함께 맨발로 왕복 8km 마라톤에 참여했다.

 

 

‘eco-healing 태안 샌드비스타마라톤’은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를 겪은 태안 앞바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청청 바다의 부활을 알리는 취지의 대회로서 필리핀과 스리랑카, 아르헨티나 대사관 직원, 주한 미상공회의소 직원 등 모두 2만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마라톤참가자들은 왕복 8의 모래사장을 맨발로 뛰고 걸으면서 바다와 섬, 노을, 공연이 어우러진 태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며, 본격적인 휴가철과 해수욕장 개장에 발맞춰 열려 태안 바다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청정지역으로 복구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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