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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1. (화)

허용석 관세청장, 서울세관 산악동호회와 동반산행

문서 아닌 현장 스킨쉽 통해 일선 직원과 함께 호흡

허용석 관세청장은 18일 삼성산에서 서울본부세관 산악회원들과 산행을 같이 했다.

 

평소 문서를 통해 접할 수밖에 없는 직원들과의 유대감을 견고히 하고,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허용석 관세청장의 의지로 이뤄진 이번 산행은 지난 8월 관세청 산악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산행에서 허 청장은 “수도 서울에 위치한 서울본부세관은 우리나라 중심 세관으로서 여러 면에서 우수한 면모를 보이며 확고한 위상을 자리매김해왔다”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을 도와 모든 직원들이 선봉 세관으로서 관세행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달라”로 주문했다.

 

또한 허 청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관세청 직원 모두가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세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자”고 덧붙였다. 
등반은 지하철 1호선 관악역에서 삼막사, 관악산 깃대봉, 서울대입구까지 이어졌으며, 허 청장은 17명의 서울세관 동호회원들과 3시간 동안 땀과 호흡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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