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10.05. (토)

2008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성료, 회원사간 화합 도모

2008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성료, '회원사간 화합 도모'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김시중)는 협회 창립 44주년을 맞아 20일 오후 5시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각계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전문신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시중 전문신문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문신문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지만 일간지와 방송, 뉴미디어의 그늘에 가려져 전문신문의 정보를 질적으로 평가받을 기회를 갖지 못했다”며 “전문신문은 전문미디어의 새로운 가치추구와 변화에 대처해 나갈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국회와 정부당도 주간 전문언론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주간 전문신문에 대한 제도적 차원의 공적지원과 주간신문의 육성진흥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해 주실것을 건의드린다”고 밝혔다.

 

고흥길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전문신문은 지난 44년간 산업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적지식과 정보를 산업분야별로 심층취재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문지식을 배양함을 물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국민들의 전문지식배양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더 크게 해 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흥길 문화체육관광 방송통신위원장, 진성호 의원, 안형환 의원,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차관, 오오츠카 일본전문신문협회 이사장을 비롯 언론사 발행인 등 4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으며, 국민문화창달과 신문언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