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선관위 2일, 임원선거 기호추점 실시

오는 19일 광주지방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투표방식으로 진행되는 세무사회 임원선거에 앞서, 한국세무사회 선관위는 2일 오전 10시 임원선거 기호추점을 실시했다.

단독으로 출마한 조용근 현 회장을 제외하고 실시한 기호추점 결과, 이번 윤리위원장 선거는 최원두 세무사가 기호 1번, 채수인 세무사가 기호 2번으로 선거전을 치르게 됐다.

또한 세 명의 후보가 나선 감사 선거의 경우 송주섭 세무사가 기호1번, 곽수만 세무사 기호 2번, 정해욱 세무사가 기호 3번으로 정해졌다.

한편 이날 기호추첨식에는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조용근 현회장과 박점식·김종화 부회장 등이 참석해, 공정선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