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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세무사회 전산법인 투자의향금 10억 원 돌파

1천400여회원 투자의향서명, 서울·중부회원 본격 서명 돌입

2010년부터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에 앞서 한국세무사회가 자체 전산법인 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총 30억원에 달하는 설립자금중 10억원이 모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은 14일 종로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에 참석, “세무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자체 전산법인설립에 1400여명의 세무사가 투자의향서에 서명했다”며 “전산법인 설립에 따른 관심이 고조되면서 투자의향금액도 10억 이상 모아졌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특히 “이러한 추세라면 본회기금을 사용할 필요없이 자체 전산법인 설립이 가능하다”고 전제한 뒤, “전자세금계산서의 문제점은 기장시장의 붕괴라는 점에서 세무사가 이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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