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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1. (화)

관세청, '민생침해 사범단속 100일작전' 돌입

23일 감시단 발대식, 3천여 인원 통해 적극적 단속 밝혀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먹을거리 원산지 위반 및 위조상품 밀수 증가로 인한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국민생활을 보호하기위해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100일간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 100일 작전'에 돌입했다.

 

관세청은 23일 허용석 관세청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특별작전 발대식을 가지며 감시단원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침해 사범 단속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이 이같이 민생침해사범 특별 단속을 강화하는 배경에는 올 상반기 검거된 밀수 및 지재권 침해, 원산지 위반등 부정무역이 금액으로 환산해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8천699억 원에 달하고 특히 불법수입 먹을거리는 946억원, 해외 유명브랜드를 모방한 가짜시계는 2천112억원을 검거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46%, 35% 증가한 것에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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