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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1. (화)

관세청·서울시 국감 시작…성실 수감 다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국정감사가 8일 오전 10시 대전정부청사에서 개최됐다.

 

허용석 관세청장은 국감 의원들의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국감선서에 이어 본청 국장 및 일선 세관장 등의 소개에 나서는 등 성실수감을 다짐했다.

 

 

관세청 국정감사장 전경.

 

 

 

 

 

한편 국회행안위 서울시 국정감사가 8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에서 실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의 입장과 함께 시작된 서울시 국정감사는 오 시장의 증인선서 후 부시장과 국장급 인사 소개로 이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의 국정감사 연설 직후 김유정 의원(민주당)은 서울시에 요구한 관련자료가 오늘 새벽 3시에나 메일로 도착했다며 서울시의 불성실한 자료제출 태도를 질타했고, 이어 김희철 의원(민주당)도 이에 말을 보태 작년에 이어 결코 녹록치 않은 국정감사 분위기를 반영했다.

 

 

서소문청사 1동 13층에 마련된 서울시 국정감사장

 

특히 이번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고액체납자 처리, 세수확보 문제 등과 함께 급증한 부동산 가격 문제, 한강르네상스 사업, 제2롯데월드 인허가 문제 등이 쟁점이다.

 

특히 SH공사 등 관급기관의 발주현황 등을 통해 시재정의 낭비여부도 주요 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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