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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1. (화)

서울시, 부동산 현장처리제 26일 관악구서 실시

'부동산 민원, 세금 문제도 현장에서 처리해 드립니다'

 

서울시는 10월의 부동산민원 현장처리제를 26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관악구 성현동 관악드림타운 아파트 단지내 관리사무소 앞에서 실시했다.

 

서울시는 관악드림타운은 가장 큰 5천387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인접지역에는 4-1 재개발구역이 있어 아파트 주민은 물론 재개발 지역 주민의 부동산민원 상담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월1회 시행하고 있는 현장처리제는 이미 지난 3월 강동구 강일지구, 4월 구로구 고척근린공원, 5월 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 6월 중랑구 면목역공원, 7월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9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부동산민원 현장처리 상담을 실시해 총300여 건의 토지관련 부동산민원과 세법관련 관련해 민원사항을 해결한 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꾸준히 조상 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경계분쟁 지적측량 등 토지관련 분야와 부동산관련 지방세 분야 상담하고 있다.

 

특히 지방세 분야 상담의 경우 지금까지 신창섭 세무사가 무료로 참여해 상담의 전문성을 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지원 부동산행정도우미' 신청도 현장에서 할 수 있는데, 지원내역은 부동산 매매,임대 계약시 중개수수료의 20% 경감, 감정평가시 수수료 10%경감, 측량수수료 30%경감 등이며, 신청서는 (http://klis.seoul.go.kr)에 게재되어 있고 그외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제공받거나 접수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이번 부동산민원 현장처리제 또한 현장에서 공무원과 전문가가 직접 상담에 응하고 있어 시민들이 부동산민원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하여 줌으로써 찾아가는 서울시의 창의 민원행정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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