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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한·중 국세청장회의 개최

한·중 국세청장 이전가격사전합의문(APA)에 서명했다

 

백용호 국세청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사에서 샤오 지에(肖捷) 중국 국세청장과 제14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이전가격사전합의문(APA)에 서명한 것이다.

 

 

한국과 중국은 지난 07년 이전가격사전협의를 타결한 이후 지금까지 총 5건을  타결했으며 우리기업의 이전가격사전합의가 양국 간에 체결되면 대상기간 동안 양국 과세당국으로부터 이전가격 세무조사를  면제받게 된다.

 

한·중 양국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위해 '96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납세서비스 현황 및 제고방안, 전산화 현황 및 효율성 제고 방안,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세정지원 방안 등에 관한 양국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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