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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세무사회원 300여명, 매월 북한어린이에 우유 후원

"얼굴은 모르지만 이 우유 먹고 튼튼하게 자라서 다음에 만나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조용근)는 22일 오후 인천항 제1부두에서 북한 어린이에게 보내는 1컨테이너 분량의 우유와 분유를 선적하고 북한지원 단체인 ‘함께 나누는 세상’과 공동으로 출항식을 가졌다.

 

아나운서 손범수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항식에는 조용근 세무사회장, 정창영 함께나누는 세상 상임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탤런트 김유미씨가 북녘 어린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가수 서유석씨가 사랑의 노래를 열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용근 세무사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300여명의 세무사회원이 접수한 후원증서를 '함께나누는 재단'에 전달했으며, 이들 회원들은 월 1만원씩 북한어린이에게 우유마련 기금 후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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