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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재정부, 재정·물가등 주요경제지표 ‘아이폰서비스' 개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26개 세부분야 5일부터 정보 제공

아이폰을 통해 정부가 제공하는 주요경제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획재정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지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기존의 홈페이지, 책자(그린북 등) 외에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정보제공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경제지표를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 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원하는 아이폰 유저는 앱스토어에서 ‘주요경제지표’를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요경제지표는 GDP, 산업활동·수출입·물가, 고용, 재정, 금융·외환시장, 세계경제 등 크게 6개 분야(총 26개 세부분야)로 구성됐다.

 

재정부는 대내외 경제상황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최근 몇 년간의 분기별, 월별 지표 변화를 숫자와 그래프로 정리해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이용시 개선 또는 보완 필요 사항을 반영해 사용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서비스 중인 ‘시사경제용어사전’에 이어 두 번째로, 앞으로 아이폰 이외의 다른 스마트폰용 어플도 개발해 서비스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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