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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지방소비세 35% 관리·운용하는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 창립

지방소비세의 35%를 관리·운용하는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이 창립됐다.

 

행정안전부는 7일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이숙자 지방분권촉진위원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지역균형발전협의체회장), 하계열 부산진구청장(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 창립식을 개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은 '지역상생발전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해 16개 시·도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것으로, 기금의 재원은 수도권 시·도에 귀속되는 지방소비세 재원의 세입 중 35%를 향후 10년간 출연해 조성된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약 3천억원, 2011년 3천24억원, 2012년 3천220억원 등 10년간 매년 3천억원 이상 규모가 상생발전기금으로 조성돼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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