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10.05. (토)

부산지방국세청 신축청사 준공식

부산지방국세청  새 청사가 2년 9개월만에 완공됐다.

 

부산지방국세청은 11일 부산의 행정타운인 연산동으로 청사를 옮기고 새 청자 준공식을 가졌다.

부산국세청은 이날 오전 11시 연제구 연제로 12번지 신축청사에서 백용호 국세청장과 서병수 국회기획재정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부산국세청 신청사는 대지면적 1만338㎡, 건축연면적 1만7천502㎡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로 2007년 7월 공사에 들어가 2년 9개월만에 완공된 것이다.

준공식에서 백용호 국세청장은 "신청사 준공으로 근무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보다 품격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일류 국세청'으로 자리매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국세청 신청사는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부산선거관리위원회, 부산노동청 등이 모여있는 연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청 지하철역과도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백용호 국세청장(좌측)과 허장욱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새 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