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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일본 대학생들 한국 국세행정 경험

일본 대학생들이 한국 국세행정 현장 견학차 일선 세무서를 찾았다.

 

최근 일본 요코하마 시립대학교 교수와 학생 20여명이 양천세무서(서장·신중식)를 찾은 것이다.

 

요코하마 시립대 교수와 학생들이 양천서를 방문한 것은 우리나라의 국세행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다.

 

일본에서 대학을 마친 정기현 양천서 부가가치세 과장의 소개로 양천서를 찾게 된 요코하마 시립대 교수와 학생들은 이날 서장실을 비롯해 각과를 둘러보면서 우리나라 세무행정 최일선 현장의 모습과 현황을 눈과 귀에 담았다.

 

양천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일본 국세청 직원들을 초청, 견학하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양천서 관계자는 "정기현 부가세 과장이 일본 대학을 나와서 그 쪽 교류가 가끔씩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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