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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행안부, 지자체 예산 아낀 만큼 교부세 더 준다

제1차 지방재정 전략회의서 개선안 발표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족분을 메워주기 위해 각 자치단체에 지원되는 교부세액이 지자체 노력여하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고 등급에 따라 액수가 정해진다.

등급은 매년 초 항목별로 공개되며 등급에 따른 인센티브 범위는 2012년까지 기준재정수요·수입액(지자체가 필요한 재정과 거둬들인 지방세의 합)의 5% 수준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차 지방재정 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방교부세 제도개편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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