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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나눔과 섬김 몸소실천, 조용근 회장 '會 위상제고 큰 몫'

서초동 비닐촌 화재주민에 위로금 지급 이어, 연평도 주민에 생활지원 약속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이 몸소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섬김' 이 화재와 포격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조용근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인근의 비닐하우스촌인 산청마을 화재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화재가 난 산청마을은 세무사회관에서 200여m 거리에 53가구가 살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화재가 발생해 18가구가 전소되는 등 21가구가 삶의 터전을 잃는 큰 피해를 입었다.

 

조 회장은 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 및 피해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무사회관이 위치한 이웃에서 갑작스런 불행이 닥친데 대해 많은 세무사 회원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으며,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하루속히 복구가 이뤄져 추운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이와함께 조용근 세무사회장은  13일 오전 피신한 연평도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인천시 중구의 대형 찜질방 ‘인스파월드’을 방문, 천안함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주민들을 격려하고 위로 성금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포격 이후 21일째 이 찜질방에 머무르고 있는 연평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상상을 할 수 없는 큰 충격을 받아 암울하겠지만 절대 희망을 잃지말고 힘찬 새출발에 나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조속히 임시거주지로 입주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천안함재단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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