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10.05. (토)

국세동우회 회원들 백령도 안보체험…장병들 격려

전·현직 국세청직원들의 모임인 국세동우회가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 주선으로 지난 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국세동우회 회원 58명이 참여한 이번 백령도 방문은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이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알려 국민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 된 것이다.

 

참가자들은 대부분이 60,70대 고령이었지만 털점퍼에 무거운 방탄조끼를 입어야 하는 선상 보초를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강도 높은 안보체험을 했다.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은“천안함과 같은 급인 순천함에 승선해 희생 장병이 겪었을 노고를 직접 체험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세동우들의 안보의식과 회원간 결속이 더욱 돈독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