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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지방세硏, 연구인원 충원…지자체 '싱크탱크' 자리매김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강병규)이 석·박사급 연구원을 추가로 영입, 체계적인 지방세제·세정을 연구하는 명실상부한 지방자치단체의 '싱크탱크'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30일 지방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초 박사급 수석연구위원 2명과 석사급 연구원 2명을 충원했다.

 

또 오는 2월에는 박사급 수석연구위원과 석사급 연구원 각각 1명씩을 더 뽑을 계획이다.

 

 

지방세연구원은 그동안 박사급 수석연구위원 4명과 석사급 연구원 5명 등 총 9명의 연구 인력으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편, 강병규 지방세연구원장은 지난해 8월 한국세정신문과 가진 취임 100일 인터뷰에서 "2012년 말까지 24명의 연구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244개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을 통해 운영되는 만큼 자치단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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