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10.02. (수)

탈세범 때려잡는 포도대장들 한자리에 모였다

탈세범 잡는 '포도대장' 국세청 조사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세무조사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세청은 3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사 14층에서 전국 조사 분야 핵심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조사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사국장들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大)납세자와 사채, 전문직 등 과세 취약분야에 조사를 집중하는 등 세무조사를 전략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세무조사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다만 올해 세무조사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한정된 조사인력을 감안해 예년과 유사한 1만8천건 규모로 유지키로 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