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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3. (목)

박재완 장관 “올해 경제활력 제고·서민생활안정 역점”

한국경영자총협회 연찬회 참석, 올해 경제정책운용방향 특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위기는 성공적으로 극복했지만 서민 체감경기 개선은 느리게 개선되고 있고 취약요인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올해 정부는 경제 활력을 높이고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17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강연에 나서 “우리 금융시장은 신흥국 경쟁 대상국들에 비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오히려 실물 경기에 비해 금융시장이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 않은가 하는 걱정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박 장관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상황이 미리 개선될 것이란 기대를 미리 반영하는 측면, 선진국의 양적완화의 영향, 유로존 재정위기 상황이 당초 생각보다 괜찮구나 하는생각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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