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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1. (화)

박재완 장관 “관세행정 측면 지원, FTA 효과 극대화”

물가관계장관회의 주재, 관세행정 개선을 통한 물가 안정방안 논의

오는 15일부터 한·미 FTA가 발효됨에 따라 관세행정 측면에 대한 지원을 통해 물가안정 등 국민들의 체감효과를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9일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개최, 관세행정 개선을 통한 물가 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재완 장관은 “지속적인 국내유가 상승에 따른 국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알뜰주유소 조기 확충 등 유통구조 개선의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선거 기간을 전후해 나타날 수 있는 개인서비스 요금의 편법 인상 등 물가 불안요인에 대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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