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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박재완 “경제의 최후 보루, 균형재정기조 유지해야”

“재정이 우리경제의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도록 균형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재정건전성을 탄탄하게 유지해 나가겠다”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아시아금융학회와 포럼 4.0 공동주최로 14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경제개발 5개년 계획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미래위험에 대비한 균형재정의 정책기조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글로벌 질서의 축이 미국·유럽 등 선진국 중심에서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으로 이동하고 있고, 최근의 글로벌 경제위기는 과거와는 달리, 일부 지역의 위기가 글로벌 차원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상시화·장기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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