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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한·일 재무장관, 세계경제 예의주시 지속협력 다짐

제5차 한일재무장관회의를 개최…통화스왑 종료됐지만 정책공조 합의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지마 고리키(城島光力) 재무대신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제5차 한일재무장관회의를 개최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양국 장관 등 대표단 모두가 참석하는 전체회의, 양국 장관회담, 양국 차관회담, 분야별 국장간 회담으로 이뤄졌으며 한일 양국 재무장관은 세계 경제, 지역경제 및 양국의 경제 상황과 당면 과제 등을 중심으로 양국 관심사 논의와 함께, 향후 정책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회의에서 양국 장관은 유로존 재정위기가 지속되고 있고 급격한 미국 재정긴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세계경제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고, 하방리스크도 여전히 고조돼 있는 상황임을 인식하고 역내 경제 역시 일부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이 약화되는 등 많은 난관에 봉착해 있음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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