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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4. (목)

위용 드러낸 국세청 소속 3개 기관 신청사

제주도에 들어설 국세청 소속 3개 기관 신청사 모습이 드러났다.  

 

국세공무원교육원, 고객만족센터, 주류면허지원센터 등 국세청 소속 3개기관의 신청사 착공식이 열렸다.

 

 

국세청은 17일 제주혁신도시에서 김덕중 국세청장,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문인 지원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기관의 신청사 합동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천546억원을 투자해 착공한 3개 신청사는 오는 2015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국세공무원교육원은 부지 12만131㎡ 연면적 3만4천754㎡의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직원 69명이 이전한다.

 

국세청고객만족센터와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는 부지 9천55㎡ 연면적 7천821㎡의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147명이 옮긴다.

 

특히 국세청고객만족센터는 제주지역의 해양성 기후특성과 업무시설의 에너지 사용패턴을 고려해 디자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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