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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4. (목)

백운찬 관세청장-대기업CEO 간담회 개최

 

 

일반 기업과 달리 대기업은 우리나라 수출물품의 원산지 대외신인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근거자료 없이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경우 해당 기업은 물론, 중소수출업체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파생될 우려가 높다.

 

 

 

 

 

 

 

 

간담회 모습

 

관세청이 지적한 일부 대기업의 부적정합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태에 따르면 △근거자료를 갖추지 않은 채 원산지증명서(C/O) 발급 △수출자명의로 생산자가 C/O발급 △상업서류가 아닌 별지에 원산지신고서 작성 △Invoice와 C/O상의 물품규격 상이 등이 부실한 원산지관리 실태로 꼽혔다.

 

이와관련, 백운찬 관세청장은 18일 서울세관에서 삼성전자(주) 등 20개 대기업 CEO들을 초청한 ‘관세청장과 대기업 CEO 간담회’를 열고, 수출기업의 FTA 활용 및 원산지 검증대응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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