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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4. (목)

백 관세청장, 여름휴가 반납한 채 서남해안지역 세관 순시

백운찬 관세청장이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서남해안지역 일선세관 현장을 순시했다.

 

 

 

이번 순시는 백 관세청장이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이뤄진 것으로, 관세청 관계자는 “취임이후 예정됐던 일선세관 방문이 각종 일정 때문에 늦어짐에 따라 여름휴가를 반납한 후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백 관세청은 지난달 31일 목포세관을 시작으로 노화도·완도감시소에 들러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1일에는 여수세관과 광양세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백 관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 대책에 대한 직원들의 꼼꼼한 대처를 주문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FTA와 AEO 활용정책 등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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