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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4. (목)

백 관세청장, 추석명절 수입품 점검·복지시설 격려

백운찬 관세청장은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세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전 역전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동향을 점검하는 등 지역 민생현장을 살폈다.

 

백 관세청장은 이날 상인대표들과 함께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생필품과 과일, 채소 등을 구매했다.

 

이와관련, 관세청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4천500여 전 직원들이 1인당 1천원씩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펀드를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백 관세청장은 역전시장에서의 성수품 현황을 살핀데 이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시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원장·김익자)을 방문해 역전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라면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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