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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1. (월)

한국관세사회, 2014년 38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관세사회는 27일 서울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3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 본회 주요업무 추진방안 보고 및 예·결산 등에 대한 의결에 나섰다.

 

관세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 한해 △관세사 업무 수호 및 업무침해 방지 △건전한 통관질서 확립 및 윤리의식 함양 △관세사 제도개선 등을 통한 회원업무 지원 강화 △교육의 내실화와 회원 사무소 인력지원 강화 등을 주요 업무추진과제로 선정했다.

 

한휘선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올 한해 환골탈퇴의 각오와 다짐으로 관세사업무영역을 수호하고 영역 확대를 통해 최고의 전문자격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임을 밝혔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세계공항협회 세관만족도 평가 9년 연속 1위,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지난해 관세청이 거둔 대내외 평가를 제시하며, “이는 수출입통관현장에서 우리나라의 어느 전문가 집단 보다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관세사의 많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실”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지난해 입법 및 의결과정에서 관세사계의 손을 들어준 의원들의 치사 또한 이어졌다.

 

김현미 의원은 “의정활동하는데 있어 업무영역 문제, FTA 문제, 수출입환경 뿐만 아니라 관세사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에 대해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홍종학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관세사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음을 상기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현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관세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한편, 관세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관세사제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입법과정에서 협력해온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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