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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1. (월)

최경환 부총리, 추석 앞두고 천안 남산중앙시장 방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 2조원의 재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날 천안 남산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민경제가 회복되려면 무엇보다 전통시장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통시장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내년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신설해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경쟁력 강화 등을 지원하는 데 2조원을 투입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전통시장을 '골목형'과 '문화관광형', '글로벌 명품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맞춤형 특성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이날 시장에서 사과와 배 등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며 추석 물가도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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