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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세정가현장

[제천서]'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천세무서(서장 오태환)는 3일 국세청 개청 50주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세무공무원의 사명감 고취 및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납세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박원(대표이사 박운규)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4명의 모범납세자와 1명의 세정협조자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천서는 관련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세무서 현관 및 홈페이지에 게재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한편, 일일명예서장은 제천시 기업인협의회 김현성회장이,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은 문춘주세무사가 위촉되어 세정현장을 체험하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1958년 개업이래 2대에 걸쳐 사업을 이어가는 대동슈퍼 지영호대표, 충북도무형문화재(한지장)으로 전통한지를 제조․수출하는 단구제지 황동훈대표 등 지역사회에서 50년 이상 장기간 사업을 이어 온 5명의 장수사업자를 초청해 국세청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어 준 것에 대해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 직후 오태환 서장은 수상자․장수사업자와 함께한 세정간담회에서 「2016년 국세행정운영방안」을 설명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표시와 함께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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