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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세정가현장

[창원·마산세관]김영문 관세청장 방문

김영문 관세청장은 지난 6일 창원세관(세관장·하남기)과 마산세관(세관장·김종기)을 방문해 업무현장 점검 및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철강 수출 쿼터제 실시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창원지역 철강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창원세관을 방문한 김 청장은 기관 운영계획을 보고받은데 이어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올해 주요 정책방향인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관세청 만들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관세행정 수행에 있어서도 형식적 규정에 얽매이기 보다는 입법취지를 우선적 기준으로 고려하되 우리 수출입 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국의 철강류 수출 쿼터제 도입으로 인한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창원 소재 (주)세아창원특수강을 방문, 생산라인 전반을 둘러보고, 지역 철강업체를 위한 수출지원 및 관세 분할납부 등 가용할 모든 방법을 동원해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관세청장은 마산세관을 방문해 기관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등 관내 수출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관세청의 혁신방향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한 김 관세청장은 가포신항 등 마산항 감시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항만 출입자 일제점검 등 안전 올림픽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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