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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4. (토)

경제/기업

전문대학평생교육발전협, 한국공인회계사회와 MOU

웅지세무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손잡고 세무회계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취업 지원에 나선다.

 

4일 웅지세무대학교에 따르면,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일 ‘세무·회계 분야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회계 분야 우수인력 양성 및 취업 활성화에 나선다. 현장실습 여건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취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직업교육 과정도 확대한다.

 

국내 유일한 회계·세무 특성화 전문대학인 웅지세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서문교 웅지세무대 대외협력처장은 “본교가 참여하는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문대학 세무회계 교육프로그램 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히 세무회계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취업 지원 및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경기도 파주시에 본교를 둔 웅지세무대학은 지난 2004년 개교해 총 270여명의 세무사를 배출했으며, 세무회계 우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온·오프라인 평생직업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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