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9.14. (토)

경제/기업

델몬트, 23년 연속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주스부문 1위 수성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주스’가 23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스부문 1위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 조사결과에서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델몬트주스는 ‘주스의 정통성’,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K-BPI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2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2008년부터는 10년 연속 1위 브랜드에 부여하는 ‘골든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K-BPI는 국내 소비재·내구재·서비스재 등 총 231개 산업군에 대해 전국 1만1천900여명의 소비자와 일대일 면접을 거쳐 브랜드 인지도·충성도를 종합 산정한다.

 

지난 1983년부터 성장을 거듭해 온 델몬트는 고객의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해 국내 대표 주스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의 대표 냉장주스 브랜드인 콜드를 앞세워 ABC(사과·비트·당근)주스 등 신제품을 선보여 국내 주스 시장의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주스로 항상 소비자와 함께해 온 델몬트주스가 23년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며 “국내 주스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최고의 주스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만족을 드리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