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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0. (금)

경제/기업

골든블루, 부산 광안리 블루문 팝업스토어 연장 운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부산광역시 광안리 에 오픈한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의 3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을 이달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블루문’은 지난해 말 기준 미국 가정용 채널에서 크래프트 맥주 부문 판매량 1위를 달성한 정통 벨지안 스타일의 위트에일 맥주다. 특히 ‘오렌지 가니쉬(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를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부산 광안리 ‘밀락더마켓’에 오픈한 부산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SNS 등 온라인 상에 1천여건이 넘는 방문 후기가 올라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비결은 다채로운 이벤트다. ‘블루문’의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음 이벤트’, '해시스냅 이벤트' 등 소비자 접점 강화에 초점을 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들이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다.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이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찾고 있고 당분간 부산 광안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1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서울 역삼동 블루문 탭하우스와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세컨드원에 각각 오픈한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김동욱 대표는 “이번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다시, 함께(Together Again)’를 테마로 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증 해소와 더불어 블루문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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