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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2.17. (화)

관세

올 하반기 수출 동력 갈수록 힘 잃어

11월 수출, 전년대비 1.4% 증가 그쳐

 

월간 수출 실적이 전년대비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24년 11월 수출입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564억달러, 수입은 2.4% 감소한 507억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11월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 백만달러, %)

구분

2023

2024

11

1~11

10

11p

1~11p

수 출

55,561

(7.3)

574,653

(8.6)

57,500

(4.6)

56,354

(1.4)

622,195

(8.3)

수 입

51,998

(11.6)

589,449

(12.3)

54,347

(1.7)

50,743

(2.4)

577,018

(2.1)

무역수지

3,563

-14,797

3,153

5,611

45,177

 ※ 조업일수[(’23)24.0일,(’24)23.5일]고려 시 일평균수출액[(’23.11.)23.2,(’24.11.)24.0억 달러] 3.6% 증가<자료-관세청>

 
무역수지는 56억달러로 18개월 연속 흑자세를 이어갔다.

 

다만, 하반기 들어 수출 성장세가 힘을 잃고 있어, 7월 13.5%를 기록한 이후 8월 10.9%로 감소했으며, 9월 7.1%, 10월 4.6%로 내려 앉은데 이어 11월에는 1.4% 성장하는데 그치는 등 수출시장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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