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인 노우현 바텐더와 함께 ‘팀 카발란’의 세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팀 카발란’ 캠페인은 국내 최정상 바텐더 5명과 함께 하는 컬래버레이션으로, 매월 1명씩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5명의 바텐더가 각 바(Bar)가 위치한 지역 고유의 감성과 카발란의 매력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티앤프루프의 김서윤 바텐더가 ‘도곡선셋클럽’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달에는 서울 불광동에 위치한 ‘기슭’의 이동환 바텐더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을 활용한 ‘불광 2024 F/W’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한국식 바 ‘공간’의 노우현 바텐더가 함께 한다. 노우현 바텐더는 칵테일을 만들 때 남은 부산물을 안주로 활용하는 등 업사이클링 기법(재활용품에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추구하는 바텐더로 유명하다. 또한 우엉, 표고버섯, 옥수수 등 한국식 재료를 활용해 칵테일의 맛과 향을 새롭게 해석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노우현 바텐더는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를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북촌 홍엽’을 한달간 선보일 예정이다.
북촌 홍엽은 쉐리 캐스크의 조화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를 베이스로 라임주소, 딸기, 오미자로 만들어진 상큼한 시럽이 더해져 매혹적이면서 입체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칵테일이다. 특히 오미자와 같이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해 북촌 한옥과 어울리는 특별한 정취를 맛과 향으로 담아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이번 팀 카발란 캠페인은 한옥의 정서와 카발란 특유의 도시적 감성이 만나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카발란을 국내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