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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4. (토)

세정가현장

최상 세정서비스 제공…납세의무 충실로 이어져

반포署


○…반포세무서(banpo@nts.go.kr, 서장ㆍ현상호)는 지난 3일 인기 탤런트 송윤아씨를 1일 명예서비스센터 실장으로, 한국야쿠르트 김순무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서장으로 각각 위촉하고 제3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반포署는 이날 모범납세자인 (주)한국야쿠르트ㆍ(주)이수유화ㆍ동인포럼ㆍ지암기업에게 재경부 장관 표창을, 이용국치과ㆍ(주)금강기획에 국세청장 표창을, (주)세겜ㆍ한국비지네스써비스(주)ㆍ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번영회에게 서울청장 표창을, 대성전산(주)ㆍ(주)광인기업ㆍ경기종합 상사ㆍ아름다운피부과에는 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공무원 유공 포상자로 박노헌씨(납세지원과, 7급)가 재경부 장관 표창을, 조은희씨(세원관리1, 8급)는 국세청장 표창을, 지방국세청장 표창에 문남영씨(세원관리2, 6급), 서해진씨(징세, 8급)가 수상했으며, 손근미씨(조사, 7급)ㆍ조우진씨(조사, 8급)ㆍ노아영씨(납세서비스센터, 9급)ㆍ연덕현씨(납세서비스센터, 9급)ㆍ장형준씨(세원1, 9급)ㆍ최미란씨(세원2, 9급) 등이 각각 서장 표창을 받았다.

현상호 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납세자들이 세금을 내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현실인 만큼 직원들은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납세의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명예실장으로 행사에 참석한 송윤아씨는 "평소에는 세금을 적게 내려고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납세의식 갖게 됐다"며 "서비스센터 실장에 뽑힌 만큼 앞으로는 세금에 대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납세자로써 성실한 신고의무 등을 다해 내년에는 꼭 수상납세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명예서장인 한국야쿠르트 김순무 대표이사는 "이번 명예서장 역할을 계기로 납세의무를 더욱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며 간략히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반포署는 1일 명예실장에 인기 탤런트 김정은씨를, 1일 명예서장에 (주)동출흥업 권명철 회장을 각각 위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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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세무서의 1일 명예서비스센터 실장으로 위촉된 탤런트 송윤아씨<왼쪽>와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한국야쿠르트 김순무 대표이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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