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10.04. (금)

국세청 혁신우수기관사례발표

혁신기획관들, 혁신 현장에서 매월 모임 가져
혁신사례 공유하는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개최

48개 중앙행정기관의 혁신기획관들이 매월 1회 혁신우수기관을 직접 방문해 그 기관의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학습·토론하는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가 개최됐다.

행정자치부는 각 부처 혁신기획관들이 혁신의 전도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부처의 혁신 성공담을 들려주고 혁신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를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첫 번째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는 각 부처 혁신기획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국세청에서 개최된것.

/image0/

이날 행사에서 이주성 국세청장은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진솔하게 듣고, 거기서 혁신의 해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일을 잘하여 국민을 편하게 하는 실용적 혁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임환수 국세청 혁신기획관의 국세청의 세정혁신 방향인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과 그 동안의 혁신추진성과, 국세청의 우수혁신사례인 ‘지식관리시스템’, ‘성과관리시스템’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 토론시간을 갖는다. 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장의 ‘기업인이 본 정부혁신’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즐거운 혁신학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는 음악회, 오페라 감상 등의 이벤트도 함께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